(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지난 18일 '2015 베트남 사회책임경영(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사회책임경영(CSR) 우수기업상'은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설립초부터 '교육'을 테마로 선정해 매년 전직원이 연간 최소 2회 이상 참여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2012년 수상 후 두번째 수상으로 베트남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다" 며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은행경영과 매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현지화 노력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2013년, 2014년 연속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우수노동기업상, 우수금융기관상을 수상했고, 지난 9월에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2015년 우수기업 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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