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성탄절 맞아 '일일산타' 변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성탄절 맞아 '일일산타' 변신
  • 방글 기자
  • 승인 2015.12.21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결연 시설 '파인트리홈' 아이들에 선물 전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일일산타로 변신,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인트리홈’은 결손가정 아동과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이 평소에 가고 싶어 하는 놀이동산이나 동물원, 눈썰매장 등을 함께 찾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뽀로로 완구 △코코몽 인형 △또봇 완구 등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 목록을 사전에 확인, 선물을 준비했다. 이를 일일 산타로 변신한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홍천중학교 학생 13명이 특별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 필리핀 아이따족을 위한 뜨개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 홍천중학교 학생들은 손수 만든 뜨개 목도리와 쿠키를 가져와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이가영 승무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석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진심으로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캐럴 음원 무상 보급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