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엑스카 2탄 선봬…영화 엑스맨 미스틱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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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엑스카 2탄 선봬…영화 엑스맨 미스틱 '현실화'
  • 방글 기자
  • 승인 2015.12.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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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社와 콜라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맞춰 전시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기아차가 이십세기폭스사와 콜라보해 내놓은 기아엑스카 2탄 미스틱의 모델이 공개됐다.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이십세기폭스社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가 23일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미스틱’ 모델은 기아엑스카 2탄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이자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의 차량이기도 한 기아 스포티지 모델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했다. 또,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미스틱’은 The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미스틱’ 캐릭터의 상징인 매트한 푸른색을 차체에 적용했다. 또, 빨간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조화돼 날렵한 느낌을 살린 레이싱 차량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해 캐릭터를 보다 사실적으로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과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영화 개봉에 맞춰 해당 차량을 대회 기간 내내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와 스포티지 ‘미스틱’ 모델이 같이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을 공식 웹사이트(http://allaboutsportage/KiaXcar)에 에 게재, 전세계 팬들이 ‘기아 엑스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이십세기폭스社와의 협업 제작에 사용된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인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 혁신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4세대 모델, ‘The SUV, 스포티지’를 통해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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