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이 올해를 중국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최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회사는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추고 도전해야 한다”며 “회사의 미래는 중국시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샘은 올해 창립46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가구업계 최초로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으며 이후 매년 30% 대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최 회장은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업계 1위라는 자만심”이라며 “안주하지 말고 외부 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세계최고를 지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샘은 올해도 품질제일주의와 상생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최 회장은 윤리 경영을 실천하면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제는 윤리경영, 정도경영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협력업체, 대리점,지역사회, 공공기관 그리고 사원들로부터 존경받는 회사가 돼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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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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