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올해 전국 2만여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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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전국 2만여 가구 공급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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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2016년 대림산업 주택 분양 계획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2만906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868가구다.

올해 대림산업의 공급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여가구 줄었다. 다만 강남 재건축·재개발, 흑석 뉴타운, 하남미사강변도시, 부산, 구미, 포항 등 인기 지역 물량이 예고돼 있다.

먼저 이달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를 공급한다. 전용 76~118㎡ 총 573가구 규모다. 2월에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 사업에 나선다.

3월에는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116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4월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를 공급한다. 이곳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조성되며, 전체 595가구 중 4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 1073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흑석뉴타운 내 6년 만의 신규 아파트이며, 이 중 40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같은 달 관악구 봉천동 재개발 12-2구역에도 전용면적 59∼114㎡ 총 153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6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하반기에는 경북 포항, 강원 춘천, 부산 등 지방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 서홍 전무는 “대림산업은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주거 상품을 통해 올해 분양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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