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국내 증시가 북한 리스크에 이어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이틀째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2포인트(0.50%) 떨어진 1915.71로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차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는 북한의 4차 핵실험,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다우지수가 1.47%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순매도 속에 기타법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흘연속 상승세다.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2.99포인트(0.44%) 오른 690.2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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