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신년맞이 ‘홈 퍼니싱’ 상품전…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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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신년맞이 ‘홈 퍼니싱’ 상품전…최대 40%↓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1.0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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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롯데백화점 본점 ‘에르베감스’ 매장에서 디퓨저 쇼핑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17일까지 신년맞이 ‘홈 퍼니싱(Home Furnishing)’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집을 새롭게 꾸미려고 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방, 식기, 디퓨저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홈 퍼니싱’의 판매규모는 2014년 10조에서 2018년 13조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롯데백화점의 주방·식기, 디퓨저, 욕실용품 등 ‘홈 퍼니싱’ 상품군의 매출 역시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했으며, 전체 생활가전 부문에서 ‘홈 퍼니싱’이 차지하는 매출 구성비도 2014년 대비 2015년에 5%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전점에서 ‘홈 퍼니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드윅, 에스테반, 시아(SIA) 등 총 20개의 홈데코 브랜드가 참여하며, 매장에서 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포트메리온’ 매장에서는 30·60·100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백화점 최초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더블사은을 진행한다. 디퓨저 브랜드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리글라스 돔’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0일까지 ‘주방·식기, 홈데코 상품 대전’을 실시한다. 덴비와 포트메리온, 로얄알버트 브랜드에서는 주방, 식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우드윅에서는 디퓨저를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홈 퍼니싱’ 상품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디퓨저, 램프 등 작은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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