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코스피가 중국 증시에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기관의 대량 매수세에 1910선을 돌파했다. 중국이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잠정 중단한데 이어 위안화 가치를 평가 절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도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04.33)보다 13.26포인트(0.70%) 오른 1917.6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55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9953억7900만원이다. 기관은 2302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538억원과 2546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동부건설우 등 1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9.66)보다 2.90포인트(0.43%) 오른 682.56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7억197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6684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245억원과 131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293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라온시큐어, 지엠피 등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198.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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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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