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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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영입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6.01.1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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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감 지낸 교육 전문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왼쪽) ⓒ 뉴시스

새누리당이 교육 분야 인재 보강을 위해 대전시교육감을 지낸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을 영입했다.

김무성 대표는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박근혜 정부가 교육개혁을 밀고 있다. 교육전문가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 전 차관을 소개했다.

김 전 차관은 “부족한 저에게 또다른 헌신의 기회를 부여해주신 새누리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소 새누리당의 국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적 가치를 추구해온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이런 가치들의 실현을 우해 새누리당과 동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내 고장 대전에서 출마하길 원하며 선거구 선정은 대전 전체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당과 협의해 결정 하겠다”면서 “어떤 혜택이나 배려를 기대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경선 룰에 순종하여 공정하게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첫째로 내 고장 발전과 대전 시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두 번째는 평생 연구해온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 개혁을 위해서 새누리당의 교육정책에 기여하겠다. 셋째는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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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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