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임 임원, 봉사활동으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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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임 임원, 봉사활동으로 신고식
  • 방글 기자
  • 승인 2016.01.1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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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작업 도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화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도왔다.

12일 오전, 지난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한화그룹 서울지역 신임 임원 40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단열 작업을 했다. 또, 모자가정과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방한용품과 쌀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박종국 상무는 “추운 날씨에 소외 이웃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일에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않은 해외와 지방 사업장 신임 임원 30여명은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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