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 자유가 협연하며 시와 노래가 만나 감동을 빚어낼 예정이다.
안치환은 '내가 만일', '처음처럼', '당당하게', '늑대', '자유', '소금인형',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기존 히트곡외에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푸른 바다’, ‘고래’, ‘청년’ 그리고 ‘사랑’ 등 고단한 인생을 노래한 시에 곡을 붙인 신곡이 발표된다.
또한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과 이야기가 곁들여 여름밤을 수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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