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29일 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SK 오너일가가 속속 모여들고 있다.
노순애 여사는 지난 28일 오후 9시 39분,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전 7시께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빈소에 들어섰다. 이어 10시께 노소영 관장이, 10시 40분께 최태원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외부인사 중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조문을 마쳤다. 외부인 조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지만, 해외 출장 일정으로 유족들에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최신원 SKC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딸 최정원, 최혜원, 최지원, 최예정 씨가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동생 최종현 회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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