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연휴 셋째 날이자 설날 당일인 8일은 귀경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체는 이날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하행선 정체는 오후 10~11시께, 상행선 정체는 9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이날 약 50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설 연휴 귀경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6만 대로 자정까지 39만 대가 더 진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3만 대이며 자정까지 42만 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시 정오 기준 승용차로 부산을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는 8시간10분이 소요된다. 지역별로는 △목포~서울 8시간 △울산~서울 7시간29분 △광주~서울 6시간40분 △대구~서울 5시간11분 △강릉~서울 4시간 △대전~서울 3시간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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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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