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장안평에 2번째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양재동 오토갤러리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인증 중고차 사업에 나선 바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장안평 전시장은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인 장안평 내 수입 인증 중고차 전문 공간 '카서울닷컴'에 위치하며,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과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마친 차량에만 인증 중고 자격을 부여한다.
전시장에는 최대 16대가 전시돼 다양한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차량 조회는 전시장 방문 이전, 재규어 인증 중고 공식 홈페이지와 랜드로버 인증 중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차별화된 인증 중고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 구매 고객에 구입 후 최대 2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중 선도래를 기준으로 무상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24개월 동안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장안평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증 중고 사업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스탠다드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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