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여성 점장, ‘레이크록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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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여성 점장, ‘레이크록어워드’ 수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2.1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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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윤미숙 점장(신촌점), 이혜진 점장(부산황령DT점), 최혜영 점장(서울역점), 박미란 점장(서초뱅뱅점).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17일 자사 여성점장 4명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점장을 포상하는 맥도날드의 상 ‘레이크록어워드(Ray Kroc Awards)’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총 340명의 점장들 중 한국맥도날드 윤미숙 점장(신촌점), 최혜영 점장(서울역점), 박미란 점장(서초뱅뱅점), 이혜진 점장(부산황령DT점)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오는 4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스티브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글로벌 CEO 및 데이비드페어허스트 최고 인사 관리자(Chief People Officer, CPO)가 주최하는 ‘2016 레이크록어워드 갈라’에 초청돼 시상식에 참석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의 점장들은 탁월한 고객 서비스 제공, 사람 중심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인사 관리, 비즈니스 강화 등 한국맥도날드의 성장에 기여했다.

윤미숙 신촌점 점장은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버거’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이끈 일등 공신이다. 최혜영 서울역점 점장은 함께 일하는 크루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작은 매장 규모에도 불구, 국내 1위 매장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박미란 점장이 관리하는 서초뱅뱅점은 맥도날드 내부 고객 서비스 테스트에서 3년 연속 100% 만족도를 기록했다. 가맹점인 부산황령DT점의 이혜진 점장은 프랜차이즈 오너를 위한 효과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줬다. 

윤미숙 맥도날드신촌점 점장은 “한국맥도날드를 대표해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주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는 회사의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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