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울렛, 재고 소진 위해 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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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울렛, 재고 소진 위해 할인행사 실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2.17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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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개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협력사의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재고를 줄이기 위해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개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협력사의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 데 앞장서고 내수 경기를 살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 △동부산점 △김해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아울렛 행사 중 최대 규모인 3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기존 아울렛보다 10~30% 할인율을 높여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금강, 블랙마틴싯봉, 나인웨스트 등의 브랜드들은 금액할인이나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참여하는 ‘블랙쇼핑데이’에는 점포에 따라 폴스미스, 마이클코어스, 마크제이콥스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질스튜어트, 케네스레이디, MLB 등 여성의류 브랜드,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쌤소나이트, 소다 등 패션잡화, 르쿠르제, 이딸라, 포트메리온 등 리빙패션 상품까지 전 상품군이 총동원된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선물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아동상품 관련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는 게스 키즈, 베네통 키즈, 리바이스 키즈 등 35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동의류 등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아울렛의 특성상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파주점, 동부산점 등에서는 오는 20일과 21일(일) 양일간 어쿠스틱 듀오, 매직쇼, 마임 등의 미니 공연, 정월 대보름 맞이 부럼 깨기 등을, 이천점에서는 오는 21일에 보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당일 롯데카드로 5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혜택 및 롯데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사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류민열 롯데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이번 블랙쇼핑데이는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특히 지난해 행사보다 봄 상품 비중을 20% 늘린 만큼 다가오는 봄 시즌 준비를 위한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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