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SKT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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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SKT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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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현대건설은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해 첨단 지능형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동된 조명·냉난방기기·가스차단기 등 빌트인(built-in)기기들과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된 냉장고·청소기·에어워셔 등 입주자 소유의 가전기기들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스마트홈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울·수도권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사물인터넷 기술이 하나로 통합돼 향후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현대건설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사업 전반에 첨단기술력을 적용해 주택시장 IT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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