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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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2.1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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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18일 맥스웰하우스 캔커피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의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패키징, 제품,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서비스, 건축 등 7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다.

맥스웰하우스 캔커피는 패키징 부문 음료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86년 출시된 맥스웰하우스는 지난해 ‘젊음’과 ‘심플’을 주제로 대대적인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실시했다. 리뉴얼 디자인은 맥스웰하우스의 영문 앞글자인 ‘M’을 크고 굵게 노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커피 방울과 원두를 심플한 그림으로 처리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의 의미를 강조하며 세련되고 젊은 감성을 살렸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커피음료 시장에서 맥스웰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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