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23%) 떨어진 1904.50으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다우지수 기준)가 0.25% 소폭 하락한 것이 국내 투자심리 위축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 초반 외국인이 26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억 원, 47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2%)와 한국전력(1.10%)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엔화의 지속적인 강세 영향으로 각각 2.04%, 3.36%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6%(1.00포인트) 떨어진 637.28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20위권 종목 가운데 코미팜(4.36%), 파라다이스(0.35%), 에스에프에이(1.12%)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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