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16.24)보다 4.68포인트(0.24%) 내린 1911.56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열었다. 지난 주 미국 증시가 뚜렷한 방향을 잡아주지 못하고 약보합 마감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오전 9시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 원과 58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31억 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통신업(-1.11%), 전기가스업(-0.93%), 의약품(-0.90%), 화학(-0.78%), 건설업(-0.71%)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1.32%), 종이목재(0.40%), 기계(0.0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일 동일한 삼성물산과 상승 중인 삼성전자우(0.30%)를 제외한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화학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4.56)보다 1.79포인트(0.28%) 오른 646.35로 장을 출발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30억 원과 7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3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가 2%대 오르고 있다. 디지털컨텐츠와 기타제조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IT부품(0.76%)과 출판매체복제(0.86%) 등은 강보합세를, 건설(-0.36%)과 인터넷(-0.43%)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동서(0.51%), 메디톡스(0.12%), 로엔(0.83%), 컴투스(1.40%)를 제외한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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