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6일 코스피는 1920.16포인트로 마감해 전주 대비 0.20% 상승했고, 코스닥은 649.30포인트로 장을 마쳐 0.74%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1.51%)를 비롯해 현대차(-1.34%)와 LG화학(-3.29%) 등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물산(+2.61%)과 SK하이닉스(+4.05%) 등은 상승해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고, 특히 한국전력은 저유가에 따른 호실적 지속으로 전주대비 8.42% 급등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카카오(+1.61%)와 메디톡스(+4.81%) 등이 상승하고, 셀트리온(-1.96%)과 GS홈쇼핑(-1.59%) 등은 하락해 혼조 양상을 보였으며, CJ E&M(-8.89%)과 컴투스(-10.21%)는 기관투자가들의 매물출회로 급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주말 대비 3.80원 상승한 1238.20원으로 마감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좌우명 : It ain't over till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