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9일 기존 스테디셀러들과 감각적인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2016 봄·여름 진 (JEANS)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진 컬렉션은 뛰어난 소재를 기반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감각적인 실루엣을 동시에 선사하는 스테디셀러 제품군이다. 올해 컬렉션은 특히 여성용 ‘하이 라이즈 앵클진’ 및 남성용 ‘조거 슬림 피트 진’과 ‘슬라우치 피트 테이퍼드 진’을 새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먼저 유니클로 진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은 신장률 50%, 회복률 90%에 이르는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력을 자랑해 샤프한 다리 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발목 길이로도 제공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님 원단업체인 카이하라(Kaihara)사의 고품질 데님 소재를 사용한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클 진’은 여유감 있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강한 탈색감과 데미지 가공을 강화해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신제품인 ‘하이 라이즈 앵클진’은 밑 위 길이가 길고 전체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이라이즈’ 트렌드를 반영했다.
남성용 컬렉션 대표 제품으로 스키니 피트 실루엣으로 샤프한 다리라인이 연출 가능한 ‘미라클 에어 스키니 피트 진’은 도레이와 카이하라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중공 섬유의 데님을 사용해 기존의 진보다 약 20%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지퍼 장식 및 포켓 안감에도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프리미엄 셀비지 소재를 활용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만 특별 판매 중인 ‘스트레치 셀비지 슬림 피트 진’은 스트레치성을 더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면서도 슬림한 다리라인이 연출 가능하다.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슬라우치피트 테이퍼드 진’은 카이하라사의 고품질 데님을 사용했으며 끝이 점점 가늘어지는 테이퍼드 라인과 데미지 가공으로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뛰어난 소재와 다양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감각적인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된 ‘2016 봄·여름 진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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