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도시 녹화 공로 인정 '꽃피는 서울' 표창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호타이어, 도시 녹화 공로 인정 '꽃피는 서울' 표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09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꽃피는 서울' 유공 기업 표창장을 수여받은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왼쪽)와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의 모습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꽃피는 서울' 표창 시상식에서 유공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참여했거나 '2015  서울 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시 녹화 활성화와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한 시민·기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4월 임직원과 시민 400명이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숲을 조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를 통해 195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5월에는 서울역 고가 시민개방행사에 '가족화분 만들기',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조형물(오브제) 전시'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정원 디자이너 황혜정 작가의 정원 조성을 후원하며 서울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재단장에 동참했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함께 조성한 탄소상쇄숲과 월드컵 공원 내 금호타이어 정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오는 4월 2일 '아름다운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하는 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자율적인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