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양천갑 경선 탈락 신정호, 이기재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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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양천갑 경선 탈락 신정호, 이기재 지지 선언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6.03.1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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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 새누리당 이기재 양천갑 총선 예비후보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사오늘

새누리당 서울 양천갑 총선 후보 경선이 신의진·이기재·최금락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당초 출마를 선언했다가 이번 경선에서 배제된 신정호 전 목동행복주택 비대위원장이 이기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신정호 전 위원장은 15일 “비록 저는 경선주자에서 탈락했지만 양천발전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전하다”면서 “양천발전을 위해 저는 ‘이기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이기재 후보는 어느 날 갑자기 연고도 없이 양천에 온 후보가 아니다”며 “지난 10여 년간 양천 구석구석의 현안을 꿰고 있는 준비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기재 후보는 미래 교육도시, 재개발, 재건축 문제를 깊게 고민하는 도시공학박사이기도 하다”며 “제가 추천하는 이기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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