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진철 선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진철 선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15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2016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 위치한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이진철 휴스틸 사장을 선임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관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신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대활동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 △ 품목별 강관 수요창출 기반조성 등으로 정하고, 강관산업 재도약을 위한 회원사 지원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강관협의회는 신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대의 일환으로 중동·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해외 프로젝트에 회원사 참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서는 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 및 강관사 기술교류회를 개최, 강관산업 발전방향과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특히 강관 품목별 설비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2015 국내 강관산업현황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품목별 강관 적용확대를 위한 맞춤형 수요개발 활동으로 내지진강관, 강관파일, 고강도 가설재 홍보자료 제작, 실수요가 대상 세미나,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에 내지진강관 적용하고 교량 부분에는 강관파일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됐으며,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동양철관 등 국내 16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