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멀티랩´…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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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멀티랩´…관심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3.16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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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에 증권사 지점의 자산관리사가 고객과 1:1로 맞춤운용하는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멀티랩' 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투자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고객 개인의 특성 변화까지 고려해 투자 대상이나 비중을 변경해 고객 포트폴리오가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고객성과와 직원 평가를 연계했다. 특히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장기적인 고객 성과를 달성하도록 했다.

그렇다보니 국내 개별 주식에 치중한 기존 랩어카운트 상품과 달리 다양한 자산군과 투자 수단을 활용해 운용돼 체계적인 자산관리나 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전술적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 미래에셋증권은 '프리미어멀티랩'을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장기적인 고객 성과를 달성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

그 배경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자산배분 프로세스가 있었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고객의 투자위험 성향에 따라 고수익 중수익, 안정추구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산배분 과정은 '자산군별 전망→자산배분 결정→상품선택과 운용→성과평가' 등 4단계로 체계화됐다.

또 투자상품에 대한 정량평가를 매월 실시해 상위 30% 상품으로 최종 포트폴리오와 추천상품, 핵심추천상품 등을 구성한다.

자산관리사는 이를 참고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특성에 따라 프리미어멀티랩을 운용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프리미어멀티랩은 위험관리가 다각적을 진행된다"며 "고객 자산 운용시 단일 상품의 투자 가능한 비율을 제한해 특정 자산에 과도하게 투자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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