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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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1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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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CJ프레시웨이는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평균근로자수는 지난 2014년 2416명에서 지난해 2855명으로 한 해 동안 439명 증가했다.

신규 단체급식 점포 수주에 따른 전문직 채용이 증가했으며 국내외 식자재 유통사업 확장에 따른 경력사원 및 청년일자리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중국 식자재 유통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인력 채용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기 시작해 정년퇴임을 60세로 연장함으로써 높은 고용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성 채용 비율은 전체직원의 56%에 달한다. 

여성 근로비율이 높아지면서 임신 및 출산기간 동안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 운영, 육아기 근로단축제를 적용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용증가율과 고용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근로비율이 높은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약 2조700억원의 매출을 기록, 5년 전에 비해 약 2.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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