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인천공항에 ‘빅토리아시크릿’ 매장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SM면세점, 인천공항에 ‘빅토리아시크릿’ 매장 오픈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3.17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한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모습 ⓒSM면세점

SM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빅토리아시크릿은 전세계 1000여개의 란제리와 뷰티 스토어를 보유한 란제리 브랜드이다. 속옷뿐 아니라 향수, 스킨&바디케어, 패션 액세서리까지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미 세계 주요 공항면세점에는 입점해있지만 우리나라에는 SM면세점을 통해 인천공항(동편 출국장 12번 게이트 구역)에 최초로 입점하게 됐다.

SM면세점 인천공항점 매장에는 란제리, 백, 바디케어 제품 등 빅토리아시크릿만의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대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이미 국내 소비층이 두터운 ‘VS 판타지스(VS Fantasies)’와 향수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FIFI 어워즈 위너 퍼퓸인 ‘밤쉘(Bombsshell)’, ‘VS 엔젤’ 등의 바디케어&향수 라인들이 기대를 모은다.

여행객 특화 제품으로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여행가방, 코스메틱 파우치, 스킨케어 제품 등이 준비됐다. 화려한 빅토리아시크릿의 란제리 제품과 레더 백은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빈폴 매장에 이어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단독 매장 오픈으로 SM면세점이 위치한 12, 14번 게이트 구역은 인천공항 여행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쇼핑 스트리트가 될 것”이라며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