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관 약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1개의 약칭을 응모할 수 있으며 △국문 △영문 △국·영문 혼용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4~5월 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편(5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2편(각각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상 3편(각각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에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라 사행산업,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과 도박문제 관련 예방·치유, 재활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개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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