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신한생명, ‘보험 전문가’ 이병찬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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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신한생명, ‘보험 전문가’ 이병찬 신임 사장 선임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3.1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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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병찬 사장'을 선임했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이병찬 사장' 체제로 정식 출범했다. 이병찬 사장은 보험업계에서만 34년을 몸담은 보험전문가다.

신한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병찬 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지난 2001년에 신한생명 상무를 시작으로 부사장, 상근 고문, 연수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기간에 신한생명의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 등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 사장은 주주총회 후 열린 취임식에서 "기존의 질서를 뛰어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방향을 정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열정과 꿈이 살아 숨 쉬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많은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 온 것처럼 신한생명의 새로운 성공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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