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정주영 현대 창업자 15주기 추모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重, '정주영 현대 창업자 15주기 추모식'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2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21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 1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산 정주영 창업자 15주기 추모식'에는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사장 △백형록 노조위원장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강원식 현대미포조선 노조위원장 등 그룹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최길선 회장의 추모사 낭독, 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최길선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은 우리 민족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불굴의 의지와 강인한 추진력으로 세계 굴지의 회사들을 키워냈다"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던 정주영 창업자의 용기, 도전정신, 긍정적 자세를 이어받아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영 창업자 분향소는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을 비롯해 음성공장(충북 음성군), 현대삼호중공업 본사(전남 영암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충남 서산시) 등 4개소에 마련됐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