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무공천 확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새누리 최고위,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무공천 확정”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6.03.2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종섭·이인선·추경호 공천만 의결키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뉴시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5일 김무성 대표가 의결을 거부했던 ‘진박 6인방’ 중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의 공천을 의결하기로 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과 이재오 의원의 서울 은평구을,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송파을이 새누리당 후보자가 나서지 않는 ‘무공천’ 지역으로 확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을 공천자로 내정됐던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과 서울 은평을의 유재길 전 은평미래연대 대표, 서울 송파을의 유영하 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는 오는 4·13 총선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