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의 팔자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83.81) 대비 1.27포인트(0.06%) 내린 1982.54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나타낸데다 기관마저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각각 274억 원, 109억 원, 30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와 기준금리 기조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라 관망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3.20)보다 6.69포인트(0.98%) 내린 676.5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654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91억 원과 480억 원을 순매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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