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본입찰 결과 발표 30일로 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증권 본입찰 결과 발표 30일로 연기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3.2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 결과 발표가 30일로 미뤄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으로 논의할 부분이 남아 통보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인수전에는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가 참여했다.

업계에서는당초  KB금융과 한국금융의 2파전으로 전망했으나 액티스가 예상보다 높은 금액을 써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대그룹 측은 "현재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계약 관련 문구를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 발표를 내일로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그룹과 EY한영 측은 결과가 30일 오전 10시~11시 이후 각 인수후보들에게 공문형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