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자율적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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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자율적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3.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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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사랑의 집수리(러브 하우스)' 봉사활동으로 롯데건설 직원이 도배를 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이 ‘사랑나눔 봉사단’ 이름으로 자율적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로 본사와 전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됐으나 6년 만에 125개 팀으로 늘어났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 의무나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복지 시설과 저소득 가정의 시설을 개선해주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펼치고 있다.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도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5년째 진행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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