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KCC는 이달부터 자사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의 테마는 여행이다. 인테리어라는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주부 앞에 디자인 전문가와 KCC 시공전문가, 인테리어 플래너 등이 차례로 등장한다. 홈씨씨인테리어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인테리어로의 여행이 즐겁고 멋진 일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이번 광고에서는 실제 전시판매장 쇼룸에 시공된 ‘트렌디(Trendy)’ 디자인을 그대로 제작해 촬영했다. 인테리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기 위해 현직에 있는 인테리어 플래너의 조언을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광고모델은 이혜상 씨가 맡았다. 이 씨는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주부들과 비슷한 연령대로 고객들의 공감을 보다 잘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시공전문가 모델 중 한 사람은 실제 KCC에서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재 씨다. 영업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촬영 현장에서 실제 현장 분위기와 상황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홈씨씨인테리어 광고는 인테리어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되는 여행과 닮아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 같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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