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막판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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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례대표, 막판 지원유세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6.04.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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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조훈현, 노원을 홍범식 후보 지원 유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왼쪽부터)새누리당 조훈현 후보, 송희경 후보, 홍범식 후보 ⓒ 홍범식 후보 제공

새누리당 송희경·조훈현 비례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노원을 홍범식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송 후보는 홍 후보의 유세가 열린 노원구 중계동 삿갓봉 사거리에서 “진정성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4년간 노원과 창동의 안부를 물어왔던 사람이 바로 홍범식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선 조 후보 역시 “이번에 이슈가 됐던 이세돌 선수와 알파고의 경기를 다들 아실 것”이라면서 “노원에도 신의 한 수가 절실한 시기”라고 홍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프로바둑기사인 조훈현 후보와 IT전문가 송희경 후보님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실 가능한 공약으로 희망을 품은 발전지향적인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송 후보는 KT 전무 출신의 ‘워킹맘’이며, 비례대표 14번 조 후보는 세계 최다인 1943승과 160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바둑기사 출신이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와 국민의당 황상모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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