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이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냉장햄 제품 ‘더 건강한 자연재료’를 18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더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만든 그릴비엔나’와 ‘더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후랑크’ 등 2종류다. 

더 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특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과 석류의 항산화 능력과 로즈마리의 항균 작용으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CJ제일제당은 더 건강한 자연재료로 ‘심플 식문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더 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건강한 자연재료는 고급 식재료 온라인몰 ‘마켓컬리’에 입점돼 오는 20일부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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