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자기계발 기회 등 '창의적 기업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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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자기계발 기회 등 '창의적 기업문화 구축'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4.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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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현대산업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지식경영특강’ 강연자로 나선 조정래 작가(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현대산업개발 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창의적인 기업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에게 재충전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개최하는 등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매달 개최되고 있는 ‘로비콘서트’가 눈에 띈다. 현대산업개발은 회사 로비에 임시 공연장을 꾸미고 전문 가수 또는 밴드를 초청해 △클래식 △재즈 △힙합 △레게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사하고 있다.

2주간의 여름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휴-테크(休-Tech) 제도’도 도입했다. 공휴일 중간에 있는 평일, 이른바 ‘샌드위치 요일’을 집단 연차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휴가·휴일 제도를 마련했다”며 “업무공백으로 인해 나머지 직원들이 대체 직무 수행 경험을 쌓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 업무 관련 지식을 배워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일례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2년부터 ‘지식경영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조정래 작가 △고은 시인 등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건설·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은 ‘디벨로퍼 역량강화과정’을 신설해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재육성과 기업문화에 쏟는 노력은 현대산업개발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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