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 오픈기념 단독 할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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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 오픈기념 단독 할인 선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4.2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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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신규 매장인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 바깥에서 오픈 시작 시간인 오전 6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이 대기줄을 이루고 있다. ⓒ유니클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2일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 오픈을 기념해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 동안 세련된 오피스룩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여성용 ‘레이온 블라우스’와 ‘와이어리스 브라’는 정상가에서 약 30% 할인된 1만9900원에, ‘앵클팬츠’와 ‘스트레치 크롭팬츠’는 정상가에서 2만9900원에 판매된다. 남성용 ‘드라이 셔츠 카라 폴로 셔츠’가 약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 1만9900원에,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는 3만9900원에 판매된다. 남성 및 여성용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 반팔T’는 7900원, 남여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1만원 할인된 가격인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트렌디한 ‘조거팬츠’, ‘드라이 스트레치 풀짚 파카’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에서만 특별가에 제공되며, 해당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매일 유니클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 21일 오픈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당일 매장 앞에는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 명의 고객이 오픈 30분 전인 5시 30분부터 대기줄을 형성했다.

중식 요리의 대가이자 ‘에어리즘(AIRism)’ 상품의 모델인 이연복 셰프가 직접 300명의 고객에게 따뜻한 죽을 전달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성황리에 마감 됐다.

오픈 당일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을 방문한 소비자는 “평일에는 퇴근이 늦어 매장을 방문해서 옷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유니클로 매장이 생겨 매우 편할 것 같다”며 “특히 오픈 기념 이벤트가 오전 6시부터 진행돼 출근하기 전 쇼핑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되어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은 오피스 빌딩이 밀집한 광화문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SPA 브랜드 매장”이라며 “유니클로는 바쁜 직장인들이 쇼핑하기 편하도록 1층에 비즈니스 복장으로 착용 가능한 상품을 비치하는 등 일대의 특성에 맞춰 매장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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