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프리미엄 초콜릿 회사 길리안과 손잡고 선보인 '길리안 초콜릿 밀크'가 편의점 출시 첫 주 25만개를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출시 첫 주만에 편의점 세븐일레븐 초콜릿 밀크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판매량은 전체 25만개로 향후 입점이 확대되면 판매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음료기준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일 평균 1개 이상이 판매되면 인기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테스트 판매기간 동안 행사 없이 일 평균 4.4개가 팔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길리안 초콜릿의 브랜드력과 진한 맛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길리안 초콜릿 밀크의 초콜릿 함량은 6.4%로 국내 초코우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프리미엄 파스퇴르 원유 50%로 원유 비중도 높으며 당도 최소한으로 줄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벨기에 명품 초콜릿 길리안과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원유의 조화로 고급 초콜릿 카페의 맛을 잘 재현한 제품”이라며 “5월부터 대학가 프로모션, 벨기에 여행 응모 이벤트, 온라인 영상 제작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향후 100억원대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출시된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파스퇴르 원유에 벨기에산 초콜릿을 담은 프리미엄 초콜릿 밀크로 헤이즐넛 향을 담은 오리지널과 진한 다크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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