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DGB생명은 지난 11일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호남지역 FC 및 고객 500여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남지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초청된 고객들을 위해 DGB생명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고 식음료와 응원 막대 등을 준비해 흥미있는 야구 관람이 되도록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오익환 사장은 경기 개막을 알리는 시구를 하고 기아 챔피언스필드구장을 방문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DGB생명은 지난해 출범 이후 DGB금융그룹 영업 텃밭인 대구·경북지역 영업력 확대에 주력해온 만큼 상대적으로 시장 경쟁력 열세 지역인 호남 지역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현지 FC의 사기를 진작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익환 사장은“DGB생명 출범 이래 고객 감동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추진해온 만큼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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