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종각역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 직장인 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미팅 이벤트 ‘로즈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은 ‘로맨틱 그랑서울’ 단체 미팅 이벤트는 지금까지 천여 명이 넘는 싱글 직장인들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결혼 예정인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 내 제휴 맛집을 방문해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남녀 4명이 한 테이블로 배치돼 음식을 즐기며 이성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로즈데이를 기념한 작은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연락처 교환이 많이 이뤄지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는다. 참가자격은 25~35세의 미혼 직장인으로 동성 2인1조로만 신청 가능하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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