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KEB하나은행은 내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2016 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를 후원하고 행사장 내에서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일산 킨텍스 전 행사장내에 총 5개의 환전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점포인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에서 글로벌 ATM(현금자동입출금기)도 운영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세계 최대 자원봉사단체인 미국의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160여개국 약 5만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2만5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 계기로 향후에도 국가적으로 큰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