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홍콩 지하철 공사현장 '안전 분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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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홍콩 지하철 공사현장 '안전 분야 최우수상' 수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0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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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삼성물산의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은 홍콩 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현장상과 환경관리부문 은상을 받았다. ⓒ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이 홍콩 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CCSA, Considerate Contractors Site Award) 시상식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모범현장상(CCSA)은 홍콩 정부가 직접 안전, 현장관리, 법규준수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물산은 2년 연속 최우수 모범 현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물산의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은 2.2km 길이의 지하철 터널공사로, 특히 40~50년 된 주거·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에 삼성물산은 지반과 건물 침하를 예방하는 전문 기술을 도입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3일 발주처가 연 2회 주관하는 안전시상식(Safety Award Ceremony) 자리에서도 종합대상(Grand Safety Award)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발주처 MTRC(Mass Transit Railway Corporation Limited)의 약 120여 개 현장 중 △안전 △환경 △품질 △민원관리 등을 평가해 우수현장을 선정하는 것으로 삼성물산은 2014년 상반기부터 4회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앞으로도 모든 건설현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이루겠다"며 "이를 통해 발주처로부터 신뢰를 확보, 국내 건설사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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