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여름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소프트크림 망고’를 16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최근 망고 수입이 대폭 증가했으며 빙수나, 생 망고바 등 망고를 활용한 아이스 디저트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등 망고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과일로 자리 잡은 점을 활용해 신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소프트크림 망고는 생 망고 과즙이 들어가 상큼하며 우유를 다량 함유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김혜라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상품기획자(MD)는 “최근 과일맛 디저트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여름시즌에 맞춰 아이스 디저트와 궁합이 잘 맞는 망고맛을 소프트크림으로 출시했다”며 “오직 미니스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망고맛을 소프트크림을 달콤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크림은 저렴한 가격에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년 30% 이상 매출이 상승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스톱의 대표 디저트 상품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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