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경남·대구서 '사랑의 음악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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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경남·대구서 '사랑의 음악회' 공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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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21일 경상남도 사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행사에서 금호영재출신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와 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이 공연을 하고 있다. ⓒ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사천여자중학교와 대구광역시 동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의 이번 공연들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출신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와 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의 무대로 꾸며졌다.

바로크 음악의 리코더 연주로 조용하게 시작된 음악회는 영화 OST, 가요 등 친숙한 음악들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사천여자중학교 서행녀 교사는 "리코더와 피아노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낼 때 아이들의 눈도 더불어 함께 반짝이기 시작했다"며 "공부와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마음껏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연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교육과학기술부와 MOU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방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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