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정전 및 재난구호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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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정전 및 재난구호 대응 훈련’ 실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6.28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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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올 여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전 및 재난구호 대응 훈련’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BGF리테일은 훈련 기간 동안 전국 1만 여 편의점 CU를 대상으로 정전, 강풍, 집중호우 등에 대한 대처 요령을 SC(Store Consultant)들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안내, 교육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포 내외부 시설의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폭염 일수가 지난해보다 많고 국지성 호우와 태풍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측돼 점포 피해 최소화, 최상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뉴얼에 따른 세부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릉도 등 도서지역과 강원 내륙지역의 점포에서는 재난구호 대응 모의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에는 국민안전처의 주관 하에 충북 옥천군에서 ‘집중호우 대비 민관협력 재난구호훈련’에도 참여했다. 이 훈련에서 BGF리테일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권역 물류센터에서 재난현장에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민승배 BGF리테일 사업지원실장은 “CU는 차별화된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긴급구호, 자활사업, 모금활동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유가치창출을 통해 고객과 점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로서의 역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 국민안전처,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23개 물류거점과 1만 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인 ‘BGF 브릿지’를 구축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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