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O2O 특화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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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O2O 특화카드' 출시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06.3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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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및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 특화된 신용카드가 새롭게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모든 Pay에서 할인받고 O2O 할인 서비스까지 즐길수 있는 ‘신한카드 O2O’(이하 오투오카드)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카드란 플라스틱 플레이트 없이 각종 Pay 및 간편결제에 ‘모바일 전용카드’를 등록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모바일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다.

사용 가능 Pay는 △신한 FAN페이 △네이버페이 △삼성 Pay △SSG Pay △카카오 Pay △Payco △시럽페이 등이다.

오투오카드는 Non-Plate를 적용해 자재 및 배송 비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극대화했다.전월 실적에 따라 Pay 할인 5만원, O2O 할인 3만원 등 최대 월 8만원 통합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Pay 특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별로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4만원 △150만원 이상은 5만원이다. 요식, 커피/베이커리 업종과 3대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Pay 결제시 5% 할인된다. 온라인 Pay 이용의 경우 신한 FAN페이(앱카드)는 3% 할인되며, 여타 Pay 온라인 업종 이용시 2% 할인된다. 다만, Pay 특화 서비스는 1회 승인금액 2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할인 서비스가 적용된다.

O2O 특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별로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2만 5천원, 150만원 이상은 3만원이다.

이동통신요금(SKT/KT/LG U+)은 월 1회, 할인 전 승인금액 5만원까지 자동이체 거래시 10% 할인된다.

스타벅스는 사이렌오더 1회 승인금액 기준 최대 2천원 / 월 10회까지 할인되며, 2천원 미만 이용시 이용금액만큼만 할인된다. △카카오블랙(고급택시 배차서비스) 20%할인 △마켓컬리(유기농 식품 배달업체)  △포잉(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 △스트라입스(남성 맞춤 정장 제작업체) 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투오카드의 연회비는 S& 1만원, Master 1만 3천원이다. 카드 발급 및 서비스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FAN,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카드신청 바로콜센터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든 Pay에서 할인받고, O2O서비스까지 누릴수 있는 모바일 생활에 최적화된 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며 “아침에 스타벅스로 시작, 점심은 맛집 큐레이션 포잉으로 예약하고, 회식후 카카오 블랙택시로 귀가, 주말 브런치를 위한 마켓컬리 주문까지 신한카드만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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