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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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개최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07.04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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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KB금융그룹은 한국여자골프의 스타 등용문인 ‘제10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의 명가로 LPGA 역사상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인비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스타들의 산실로 기록되고 있다.

KLPGA통산 8승을 올리고 미LPGA에 진출한 유소연 선수가 2007년 1회 대회 우승자이며, 양수진(2008년 2회), 김효주(2009년 3회), 백규정(2010년 4회), 고진영(2012년 6회), 지한솔(2013년 7회)선수가 역대 우승자로 기록되는 등 이 대회를 통해 한국여자골프의 스타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 1~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KLPGA정규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1~5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해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한다.

KB금융 관계자는“KB금융그룹은 한국여자골프의 근간이 되는 아마추어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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